- [45.1]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의 단점
- 비동기 함수란 함수 내부에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를 포함한 함수를 말한다.
- 비동기 함수를 호출하면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가 완료되지 않았다 해도 기다리지 않고 즉시 종료된다.
- 즉, 비동기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는 비동기 함수가 종료된 이후에 완료된다.
- 따라서 비동기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에서 처리 결과를 외부로 반환하거나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하면 기대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 비동기 함수는 비동기 처리 결과를 외부에 반환할 수 없고,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할 수도 없다.
- 따라서 비동기 함수의 처리 결과(서버의 응답 등)에 대한 후속 처리는 비동기 함수 내부에서 수행해야 한다.
- 이때 비동기 함수를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동기 함수에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를 수행하는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필요에 따라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호출된 콜백 함수와 비동기 처리가 실패하면 호출될 콜백 함수를 전달할 수 있다.
- 이처럼 콜백 함수를 통해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를 수행하는 비동기 함수가 비동기 처리 결과를 가지고 또다시 비동기 함수를 호출해야 한다면 콜백 함수 호출이 중첩되어 복잡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콜백 헬이라 한다.
- [45.2] 프로미스의 생성
- Promise 생성자 함수는 비동기 처리를 수행할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데 이 콜백 함수는 resolve와 reject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 프로미스 생성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 Promise 함수의 콜백 함수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if (/*비동기 처리 성공*/){
resolve('result');
} else {/*비동기 처리 실패*/)
reject('failure reason');
}
}); - Promise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은 콜백 함수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 // 프로미스 생성
- 프로미스는 다음과 같이 현재 비동기 처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태 정보를 갖는다.
프로미스의 상태 정보 | 의미 | 상태 변경 조건 |
pending | 비동기 처리가 아직 수행되지 않은 상태 | 프로미스가 생성된 직후 기본 상태 |
fulfilled |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성공) | resolve 함수 호출 |
rejected |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실패) | reject 함수 호출 |
- 생성된 직후의 프로미스는 기본적으로 pending 상태다. 이후 비동기 처리가 수행되면 비동기 처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프로미스의 상태가 변경된다.
- 비동기 처리 성공: resolve 함수를 호출해 프로미스를 fulfilled 상태로 변경한다.
- 비동기 처리 실패: reject 함수를 호출해 프로미스를 rejected 상태로 변경한다.
- 이처럼 프로미스의 상태는 resolve 또는 reject 함수를 호출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프로미스는 pending 상태에서 fulfilled 상태로 변화한다.
- 그리고 비동기 처리 결과인 1을 값으로 갖는다.
- 비동기 처리가 실패하면 프로미스는 pending 상태에서 rejected 상태로 변화한다.
- 그리고 비동기 처리 결과인 Error 객체를 값으로 갖는다.
- 즉, 프로미스는 비동기 처리 상태와 처리 결과를 관리하는 객체다.
- [45.3]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
-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이에 따른 후속 처리를 해야 한다.
-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후속 처리 메서드에 인수로 전달한 콜백 함수가 선택적으로 호출된다.
- Promise.prototype.then
- then 메서드는 두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첫 번째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resolved 함수가 호출된 상태)가 되면 호출된다. 이때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결과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두 번째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reject 함수가 호출된 상태)가 되면 호출된다. 이때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에러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 fulfilled
new Promise(resolve => resolve('fulfilled'))
.then(v=>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fulfilled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
.then(v=>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Error: rejected
- // fulfilled
- then 메서드는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 then 메서드는 두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Promise.prototype.catch
- catch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catch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인 경우에만 호출된다.
-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
.catch(e => console.error(e)); // Error: rejected
- // rejected
- Promise.prototype.finally
- finally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닯단느다.
- finally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성공 또는 실패와 상관없이 무조건 한 번 호출된다.
- finally 메서드는 프로미스의 상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수행해야할 처리 내용이 있을 때 유용하다.
- new Promise(( ) => { })
.finally(( ) => console.log('finally')); // finally
- new Promise(( ) => { })
- [45.4] 프로미스의 에러 처리
-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는 프로미스가 제공하는 후속 처리 메서드 then, catch, finally를 사용하여 수행한다.
- catch 메서드를 모든 then 메서드를 호출한 이후에 호출하면 비동기 처리에서 발생한 에러(rejected 상태)뿐만 아니라 then 메서드 내부에서 발생한 에러까지 모두 캐리할 수 있다.
-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then(res => console.xxx(res))
.catch(err => console.error(err)); // TypeError: console.xxx is not a function - 또한 then 메서드에 두 번째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것보다 catch 메서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독성이 좋고 명확하다.
- 따라서 에러 처리는 then 메서드에서 하지 말고 catch 메서드에서 하는 것을 권장한다.
-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 [45.5] 프로미스 체이닝
- then, catch, finally 후속 처리 메서드는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하므로 연속적으로 호출할 수 있다.
- 이를 프로미스 체이닝이라 한다.
- 프로미스는 프로미스 체이닝을 통해 비동기 처리 결과를 전달받아 후속 처리를 하므로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에서 발생하던 콜백 헬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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